매번 깜빡하는 살림, 날짜 정해두셨나요? 맞벌이 부부의 매달 1일 살림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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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가사 노동에도 '날짜 지정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생각을 줄이고 지정된 날짜에 기계처럼 실행만 하니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시간도 훨씬 효율적으로 쓰게 되었어요.
1. 매달 1일: 리필데이(Refill Day)
생활용품 리필데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핸드워시, 키친타올 등 집 안의 리필용 생필품을 채워 넣습니다.
1일 밤 재주문 루틴: 리필데이를 진행하면서 부족해진 수량을 확인한 뒤, 그날 밤 필요한 생필품을 한 번에 쇼핑몰에서 재주문합니다. (중구난방으로 끊어서 사지 않아 지출 관리와 시간 절약에 최고입니다!)
아이들 칫솔 교체: 한 달 동안 고생한 아이들의 칫솔을 1일 아침에 새것으로 싹 교체해 줍니다. 날짜를 정해두니 주기를 계산할 필요가 없어 정말 편해요.
2. 두 달에 한 번: 대형 가전 통세척 DAY
저희 집은 두돌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2일에 한 번꼴로 가전을 돌리는데요. 잊지 않기 위해 2달에 한 번(짝수 달 1일)을 '가전 통세척하는 날'로 묶어서 관리합니다.
세탁기 & 건조기 통세척: 짝수 달 1일 리필데이에 전용 클리너를 넣고 통세척 코스를 돌립니다. 미리 주기를 세팅해 두니 찌꺼기나 냄새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가 됩니다.
식기세척기 통세척: 아이들 식기와 식재료를 매일 다루는 식기세척기 역시 짝수 달 1일에 전용 클리너로 통살균 코스를 돌려 내부 물때와 세제 잔여물을 싹 제거해 줍니다
3. 매주 토요일 오전: 침구 세탁 Day
매주 토요일 오전: 아이들 어린이집 낮잠이불을 빨면서, 저희 집 침대패드와 베개커버를 다 함께 돌립니다.
베개커버는 주 2회: 피부에 직접 닿는 베개커버는 수요일/토요일 주 2회 교체하여 위생을 챙깁니다.
주말 오전에 침구류 세탁을 끝내두면 주말 내내 보송보송한 상태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마치며: 살림도 시스템화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매번 "언제 해야 하지?" 고민하고 기억해 내는 에너지 대신, [매달 1일 = 리필/가전 통세척], [토요일 = 침구 세탁]처럼 나만의 날짜를 지정해 보세요.
가사 노동에 들어가는 뇌용량이 대폭 줄어들면서, 그 시간에 아이들과 눈 한 번 더 맞추고 스스로 휴식할 수 있는 워킹맘의 여유가 생겨납니다 :)
☞ 1탄: 40대 워킹맘 저녁 루틴: 퇴근 후 100분 신속하게 육퇴하는 최적화동선
☞ 2탄: 가사도우미 오기 전, 집 치우고 계시나요? 두돌 쌍둥이네 솔직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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