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언어발달 단계 시기별 핵심 정리: 24개월 쌍둥이 언어 자극 Tip
안녕하세요. 두 돌 쌍둥이를 키우며 복직 2달 차에 접어든 40대 워킹맘입니다.
오랜 육아휴직 후 복귀해 전쟁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무역회사 17년 차 직장인의 내공을 살려 "회사 프로세스를 집안일에 도입"했더니 일상에 숨 돌릴 여유가 생겼습니다.
바로 '냉장고 보드판' 하나로 출근 전 루틴, 남편과 돌봄 선생님께 위임할 항목, 식재료 유통기한을 한눈에 시각화한 덕분인데요. 바쁜 워킹맘의 시간관리를 도와준 저만의 보드판 활용법을 바로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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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조용할 날이 없는데요.
매우 꼼꼼한 ISFJ (J가 80%임) 성향인 저임에도 자꾸 무언가를 놓치더라고요.
쌍둥이 보랴, 일하랴, 살림하랴.. 24시간이 모자란 저에게 문득 회사 프로세스가 생각났습니다.
아! 회사에서 업무 시스템화한 것처럽 집에도 똑같이 적용해보자 싶어서 바로 냉장고 보드판을 구매했습니다.
등원 준비: 아이들 등원룩 미리 꺼내놓기, 등원가방 정리
아침 메뉴 세팅: 아이들 및 나의 아침 메뉴 구상 (온라인 장보기는 전날 오후 도착으로 지정해 식재료 정리, 냉동 블루베리 해동 등)
출근 준비: 나의 출근룩 미리 결정하기
아이들 아침 준비: 메인 요리부터 우선 조리
내가 챙겨갈 아침 준비: 출근 후 먹을 메뉴 세팅
간단한 집 정리 및 출근 마무리
이렇게 직관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해 두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보드판에 적힌 루틴만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다급해질 일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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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의 또 다른 핵심은 '위임'입니다. 남편과 돌봄 선생님께 부탁할 항목을 보드판에 명확히 적어두었습니다. 바쁜 아침 시간에 일일이 말로 설명할 필요 없이 이 한마디면 충분했습니다.
"오빠, 냉장고 보드판에 적어놨으니 확인해 줘!"
"선생님, 하원할 때 간식 챙겨가 주세요. 보드판에 적어놨습니다."서로가 바쁜 날엔 긴말보다 이 한마디가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재활용 &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택배 정리하기
등원 흔적 대강이라도 정돈하기
하원 후 아이들 간식 위치와 종류
하원할 때 챙겨가야 할 준비물
한창 잘 먹는 24개월 쌍둥이다 보니 저희 집 냉장고엔 육류, 채소류, 유제품 등 식재료가 항상 가득합니다. 하지만 가짓수가 많다 보니 유통기한을 일일이 머리로 기억하는 데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는데요.
반찬통마다 직접 라벨링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냉장고 보드판에 식재료 구매일과 유통기한을 적어두는 방식을 훨씬 추천합니다.
굳이 냉장고 문을 열어보지 않아도 식재료 현황이 한눈에 들어와 재고가 쌓여 버려지는 일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거든요.
한돈 목살: 7/11까지
닭다리살: 7/14까지
당근, 양파: 7/6 구매
키위: 7/8 구매
22개월의 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 지 어느덧 2개월 차, 복직한 지 첫 한주는 체력적으로 특히 힘들어서 눈물을 머금으며 출퇴근했었는데요.
제가 느낀 건 "시스템화, 루틴화" 입니다.
하루 일과를 시스템으로 만들어놓으면 할 수 있다!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자! 그리고 전문가에게 위임하자! 이 3가지를 지키니 전쟁 같은 일상이지만 숨돌릴 틈이 생기더라고요.
일단은 엄마가 행복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나를 돌아볼 여유시간은 꼭 필요해요.
그래야 육아맘, 워킹맘으로서의 긴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어요.
워킹맘 화이팅!! 그럼, 다음 글로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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